박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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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보란 기자]배우 박지빈(20)이 오는 5월 현역 입대한다.

24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박지빈은 오는 5월말 현역으로 육군에 입대한다. 박지빈은 누나의 결혼식을 마치고 5월 말께 곧 입대할 것으로 전해졌다.

1995년생인 박지빈은 지난해 입대를 계획했으나 지난해 6월 갑작스러운 부친상으로 이를 미뤘다. 이후 몸 담았던 키이스트와의 계약 관계를 마무리하는 등 입대 준비를 해 왔다는 후문.

2001년 뮤지컬 ‘토미’로 데뷔한 박지빈은 드라마 ‘이산’, ‘선덕여왕’, 꽃보다 남자’, ‘메이퀸’, ‘돈의 화신’, ‘수상한 가정부’ 등의 많은 드라마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연기자로 성장해 왔다.

최근 연예계 남자 스타들의 군입대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박지빈은 20살을 갓 넘은 어린 나이로 일찍이 군복무를 결정해 눈길을 모은다. 박지빈이 국방의 의무를 다 한 뒤 아역배우 이미지를 벗고 더욱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 것으로 기대된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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