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띠동갑커플
힐링캠프 띠동갑커플
힐링캠프 띠동갑커플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힐링캠프’ 김제동이 띠동갑 커플에 분노했다.

23일 방송된 ‘힐링캠프’는 500명의 게스트와 함께하는 김제동의 ‘힐링 콘서트’로 꾸며져, MC김제동의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제동은 다정한 커플을 찾았다. 지나치게 다정했던 이 커플의 정체는 바로 띠동갑커플. 나이차이가 많이 나 도둑놈이라는 말이 듣기 싫어 대외적으로 사촌이라 하고 다닌다는 커플 남자의 말을 들은 후, 두 사람이 띠동갑이라는 것을 알게 된 김제동은 못마땅한 표정으로 여자에 “왜 그런 결심을 하셨냐”고 말해 웃음을 샀다.

마지막까지 못마땅한 표정을 보여준 김제동은 “마이크 뺏으라”고 말하며 솔로의 서러움을 드러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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