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정승환.
‘K팝스타4′ 정승환.
‘K팝스타4′ 정승환.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정승환이 주특기인 발라드를 선택했다. 정승환이 ‘TOP4’ 결정전에서 선택한 노래는 바비킴의 ‘사랑..그놈’이다.

22일 방송된 SBS ‘K팝스타4’ 18회에서 정승환은 ‘TOP4’를 결정짓는 생방송 무대에서 바비킴의 ‘사랑..그놈’을 선택, 자신의 장기를 내세웠다.

유희열은 “승환군은 노래할 때 감정을 강요하지 않는다. 최근 발라드 곡 보면 너무 감정을 강요한다”며 “그래서 담백하다. 좋은 가수가 나왔구나 싶다”고 칭찬했다. 93점을 매겼다.

박진영은 “고음 때 힘을 빼면서 굉장히 울림이 좋은 소리가 난다”고 좋은 점을 꼽았고, “갑자기 가사를 또박또박 정확하게 발음한다. 자연스러움이 떨어진다”고 단점을 지적했다. 88점.

양현석은 “YG에 오게 된다면 춤부터 가르치도록 하겠다”며 90점을 부여했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 SBS ‘K팝스타4’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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