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리얼스토리 눈’
‘리얼스토리 눈’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남편 서세원의 폭행에 대한 서정희의 폭로가 이어지는 가운데 두 사람의 자녀 서영주가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3일 서정희와의 인터뷰를 진행한 매체는 서동주로부터 도움을 요청하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동주는 해당 매체에 “동생과 나는 엄마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과 안전을 많이 걱정하고 있다. 엄마를 도와줄 사람이 주변에 아무도 없다. 도움을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서동주는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장녀로 MBA로 유명한 펜실베이니아대 경영대학원인 와튼스쿨 박사과정에 합격, 박사과정 시험(GRI)에서 1,600점 만점에 1,590점을 받는 등 놀라운 성적으로 전액 장학금을 받은 바 있는 재원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7월 서세원의 아내 서정희는 MBC ‘리얼스토리 눈’에 출연해 서세원이 딸 서동주에게 보낸 음성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서 서세원은 “내가 너 돈 얼마 들여서 키웠어? 이 XX야, 네가 나한테 XX 짓을 해?”라는 등의 충격적인 폭언이 담겨있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2
사진. MBC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