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파랑새의 집’
KBS2’파랑새의 집’
KBS2’파랑새의 집’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송옥숙이 길거리에서 은행 전단지를 돌리는 남편 정원종을 발견했다.

15일 방송된 KBS2’파랑새의 집’에서는 오민자(송옥숙)이 길에서 은행 전단지를 돌리고 있는 남편 강재철(정원종)을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민자는 버스에서 통화를 하며 남편의 본사발령을 자랑하던 중 길거리에 남편과 비슷 한 남자가 전단지를 뿌리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사실 재철은 본사발령이 아닌 지점장직을 내려놓고 허드렛일을 하고 있는 것. 길에서 남편을 마주친 민자는 집으로 돌아와 교사직을 하다가 방송국 기획팀에 뽑힌 딸 강영주(경수진)를 보며 “그거 꼭 해야하냐. 그냥 학교로 다시 가면 안되냐”며 부탁하며 한숨을 쉬었다.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KBS2’파랑새의 집’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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