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_FT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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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권석정 기자] 컴백을 앞둔 FNC엔터테인먼트(대표 한성호) 소속 밴드 FT아일랜드(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송승현)가 9년 만에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FT아일랜드는 4월 초 첫 방송되는 SBS MTV 리얼리티 ‘Coming Out! FT아일랜드(이하 커밍아웃)’에 출연한다.

FT아일랜드는 2007년 엠넷 리얼리티 ‘두근두근 여친만들기’, MTV ‘트레져 아일랜드’ 등을 통해 ‘FT아일랜드 열풍’을 일으키며 성공적으로 데뷔한 바 있다. 이들은 9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스타 리얼리티 쇼에서 보지 못했던 파격적이고 개성 넘치는 라이프 스타일을 가감 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커밍아웃’을 통해 ‘만들어진 스타’의 틀을 깨고 자유롭게 생활하는 ‘멘탈갑’ 스타로서의 면모 또한 선보이며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FT아일랜드는 “‘커밍아웃’을 통해 FT아일랜드의 진짜 모습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며 “모든 것을 드러내고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리얼리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커밍아웃’은 주 1회 방송되며, 총 5부작으로 제작된다.

한편, FT아일랜드는 오는 23일 다섯 번째 정규앨범 ‘아이 윌(I Will)’의 전체 수록곡을 공개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선다.

텐아시아=권석정 기자 moribe@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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