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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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심형탁의 천만 원짜리 무스탕이 공개됐다.

13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공식 트위터에는 ‘심형탁씨의 천만 원짜리 무스탕입니다! (모델이 입었던 거래요)’라는 글과 함께 심형탁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심형탁은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긴 길이의 무스탕을 입고 있다. 짙은 밤색의 컬러가 빈티지한 느낌을 준다. 심형탁은 고가의 옷을 입었음에도 다소 어정쩡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같은 날 방송에서 컬투는 심형탁에게 “약속대로 천만 원짜리 무스탕을 입고 왔다”고 말을 건넸다. 지난 방송에서 심형탁이 전 여자 친구에게 받은 천만 원짜리 무스탕이 있음을 밝히고 다음 출연 때 무스탕을 입고 오겠다는 약속을 했던 것.

이날 심형탁은 전 여자친구를 언급하며 “훈련소 갔을 때, 4주 훈련을 받는데 고무신을 거꾸로 신었다. 갑작스레 떠났다”며 “참 많이 울었던 기억이 있다”고 회고했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두시탈출 컬투쇼’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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