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차여사’
‘불굴의 차여사’
‘불굴의 차여사’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의 이가령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45회 말미에서 오은지(이가령)는 김지석(박윤재)을 만나러 가기 위해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극심한 복통을 느끼며 배를 움켜쥐고 주저앉았다. 이 때 빠른 속도로 운전해 오던 운전자는 은지를 뒤늦게 발견해 급브레이크를 밟지만 결국 은지를 치고 말았다. 은지는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13일 공개된 사진에는 오은지가 산소 호흡기를 낀 채 머리에 붕대를 두르고 있다. 침대에 잠든 듯 누워 아무 감정 없이 눈을 감고 있는 은지의 모습과 함께 김지석이 간절한 표정으로 은지의 손을 잡고 있어 극 중 은지의 상태에 대한 걱정과 궁금증을 자아낸다.

‘불굴의 차여사’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MBC ‘불굴의 차여사’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