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투게더3′
KBS2 ‘해피투게더3′
KBS2 ‘해피투게더3′

[텐아시아=임은정 인턴기자] 2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는 ‘브로맨스’ 특집으로 남자들의 우정을 진하게 보여줄 연예계 대표 브로맨스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해설로 인연을 이어 온 김성주&석주일, 물보다 진한 피를 나눈 사이인 실제 사촌형제 박준형&데니안, 의외로 절친 사이 이규한&조동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대결을 펼친다.

예능 대세로 떠오른 이규한은 현재 공개 연애 중인 여자친구와 알콩달콩 연애담을 공개했다.

그는 “지금 여자친구와 알고 지낸지는 8년이 됐다. 처음부터 그 친구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는데 여자친구는 내가 연예인이라는 점 때문에 나를 많이 거부했었다”며 “내가 연예인이긴 한데 너랑 아무리 손잡고 다녀도 어느 누구 하나 알아보는 사람 없을거야라고 설득했고, 그 이후 몇 번 데이트를 했는데 정말 알아보는 사람이 없더라”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알아본다. 그래서 여자친구에게 젠틀해 보이려고 의자를 빼주는 행동을 보이면 여자친구는 의식하지 말라고 면박을 준다. 심지어 여자친구를 공개해 멋있다, 용기있다는 내 기사 밑에 가식 떨지 말라고 악플을 달았더라. 기분 좋을 때는 좋아요를 누르고 오늘 좀 마음에 안든다 싶으면 악플을 단다”고 설명했다. 방송은 오는 12일 오후 11시 10분.

텐아시아=임은정 인턴기자 el@
사진제공. KBS2 ‘해피투게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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