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룸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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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갓세븐 잭슨이 죽기 전 이루고 싶은 소원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룸메이트’에서는 잭슨의 생일을 맞아 룸메이트들이 잭슨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다.

잭슨은 “내가 죽기 전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다”며 “첫째는 김흥국을 포함한 룸메이트 12명이 같이 스카이 다이빙을 하고싶다”고 밝혔다. 이에 이동욱은 “날 따뜻해지면 가자”며 잭슨을 달랬다.

이어 잭슨이 “돌고래랑 같이 수영하고 싶다. 동물이랑 같이살고싶다. 무인도도 가보고 싶다”라고 말하자 듣고있던 세호는 잭슨에게 “엎드려 뻗쳐”라며 발끈했다.

잭슨은 “호랑이 입에 얼굴 한 번 넣어보고 싶다”는 말에 멤버들이 “다친다”며 말리자 “다쳐도 의미 있지 않냐”고 엉뚱한 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SBS’룸메이트’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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