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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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돌스

[텐아시아=박수정 기자]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3월 10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파이브돌스가 올랐다.

# 데뷔 5년차에 해체..파이브돌스는 누구?

걸그룹 파이브돌스가 해체됐다.

10일 한 매체에 따르면 파이브돌스 멤버 중 일부는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와 전속 계약이 만료된 결별한 상태라고 밝혔다. 멤버 중 혜원은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승희는 MBK엔터테인먼트가 개최하는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효영은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에 “파이브돌스 사랑해주셨던 여러분들 그동안 감사드렸어요. 우리 멤버분들도 아프지 않고 잘 지내길 바랍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파이브돌스는 지난 2011년 디지털 싱글 ‘입술자국’으로 데뷔했다. ‘이러쿵 저러쿵’, ‘사랑한다 안한다’ 등으로 활동했다. 4년 간의 활동 동안 수미, 찬미, 지현, 샤넌 등의 멤버가 탈퇴했다. 가장 최근까지 효영, 은교, 나연, 승희, 연경, 혜원이 남았으나 해체를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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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코어콘텐츠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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