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장위안의 맞선 현장이 공개된다.

오는 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에서는 중국에서 장위안이 맞선을 보는 모습이 그려진다.

올해 32세로 결혼 적령기에 돌입한 장위안은 “중국에 갈 때마다 선을 봐야한다. 맞선은 대부분 우리 어머니, 이모를 통해 들어온다”고 말했다. 장위안은 이날 방송에서 친구들이 엄마와 시간을 보내는 동안 혼자 선을 보기 위한 약속장소로 향했다.

“이건 인생이다”라며 맞선에 대한 강한 각오를 드러낸 장위안은 맞선녀를 만나자 “방송할 때도 이렇게 긴장 한적 없었다. 손에 땀이 난다”고 말하며 쑥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장위안은 나이와 전공에 관한 폭풍질문을 쏟아내며, “결혼 후 어머니를 잘 모실 여성을 찾는다. 여성에게 불공평한 것을 알지만 어쩔 수 없다“며 자신의 결혼관까지 드러내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맞선을 마친 후, 집에 도착한 장위안에게 맞선 결과를 묻는 질문이 쏟아졌으나, 장위안은 의미심장한 미소만 띄울 뿐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아 모두를 궁금하게 했다.

장위안의 어머니는 “아들이 좋아하는 여자라면 누구든지 상관없다”라고 말하며 아들의 선택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장위안의 맞선 현장은 오는 7일 오후 8시 30분, ‘내친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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