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김지영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김지영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김지영

배우 김지영이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 꿀성대 교관과 엠버의 이야기를 전했다.

4일 오후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코너 ‘스타탐구생활’에는 배우 김지영이 출연했다.

꿀성대 교관이 어떠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김지영은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피로가 가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진눈깨비가 오고 외줄타기를 한 뒤, 엠버가 오더니 ‘비밀 하나 알려드린다’며 ‘저 교관님 완전 제 스타일입니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김지영이 주사 맞으러 의무대에 갔다가 꿀성대 교관을 만난 이야기를 전했다. 김지영은 “의무대에 갔는데 계시더라. 그(엠버의) 비밀을 폭로했다. 직접을 못할 것 아니냐”며 꿀성대 교관에게 엠버의 말을 전한 이유를 전했다.

김지영은 꿀성대 교관에게 “엠버 후보생이 교관님이 이상형이라더라. 어떠시냐”고 전했다고 밝혔다. 이에 꿀성대 교관은 “왜 그러시냐”며 도망갔다고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의무대에서 알게된 꿀성대 교관의 나이를 23살이라 엠버에게 알려줬다고. 김지영은 “엠버보다 한 살 어리더라”며 “엠버에게 전해주니 ‘연하는 아닌 것 같습니다’, ‘연하는 별로입니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김지영은 “한 마디 해줬다. ‘배부른 소리하지 말라. 그런 것 따질 때냐. 정신 차립니다'”고 전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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