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화면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화면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화면

임주환이 오연서를 지켰다.

2일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청해상단에서 마주친 신율(오연서)과 왕욱(임주환), 황보여원(이하늬)과 왕소(장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보여원은 신율에게 “네가 왕소 전하를 끊어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며 “내 동생 욱이와 혼례를 하거라”고 제안했다.

이에 신율은 “저는 혼례를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고 답했다. 왕욱 역시 “신율과 혼례라 나 역시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만. 내 혼례는 내가 알아서 합니다”라고 단호하게 거절하며 황보여원의 계략으로부터 신율을 지켜냈다.

그러나 황보여원은 “내가 놔버리지 않는 한 욱이도 왕소도 내 손안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글.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tenasia.co.kr
사진제공.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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