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정쌀롱’ 봉만대
‘속사정쌀롱’ 봉만대
‘속사정쌀롱’ 봉만대

에로 거장 봉만대 감독이 자신의 영화에 허지웅을 출연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오는 3월 1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속사정 쌀롱’에는 봉만대 감독이 출연해 입담을 펼친다.

봉만대는 “‘속사정 쌀롱’ MC 중에서 배우로 러브콜하고 싶은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 “허지웅을 캐스팅하고 싶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봉만대는 “허지웅은 남자가 봐도 섹시한 느낌이 있다”며 “허지웅이 벗었을 때 근육이 드러나는 몸매일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빈약함에서 주는 의외의 풍성함이 있을 것 같다”고 캐스팅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허지웅이 믿을수 없다는 듯 의아해하자 이현이는 “평소에 자주 벗지 않냐. 옷 벗은 채로 셀카도 찍지 않았냐”라며 과거 허지웅이 자신의 SNS에 올린 상반신 탈의 셀카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속사정 쌀롱’은 에로영화의 거장 봉만대가 출연해 수위를 넘나드는 대화를 나눈바 1일 방송분에 한해 기존 15세 관람가 등급을 19세 관람가로 상향조정했다.

봉만대와 MC들이 밝힌 어른들의 세계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은 오는 3월 1일 오후 11시, ‘속사정 쌀롱’ 1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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