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MBC‘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신율(오연서)과 왕소(장혁) 사이의 심상치 않은 기류를 감지한 황보여원(이하늬)이 신율을 견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황보여원은 신율을 불러 “전하도 이제 네가 여인인 것을 아시냐. 이제 여인인 걸 알았으니 함께 할 수가 없을 터. 서운하겠구나”라며 왕소에게서 멀어질 것을 우회적으로 강요했다.
앞서 황보여원은 왕소에게도 신율과의 만남을 그만 둘 것을 청했다. 이에 왕소는 “다시 한 번 내 물건이나 사람에게 손을 댄다면 내 가만 있지 않을 것이오”라며 황보여원에게 경고의 뜻이 내비추었다.
글.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tenasia.co.kr
사진제공.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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