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김래원, 김아중 뺑소니 사건 결정적 증거 확보했다

SBS ‘펀치’ 방송화면

SBS ‘펀치’ 방송화면

‘펀치’ 김래원이 김아중 뺑소니사건의 결정적 증거를 확보했다.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에서는 박정환(김래원)이 부인 신하경(김아중)의 뺑소니 사고 진범 윤지숙(최명길)을 잡기 위해 이태준(조재현)과 손을 잡는 장면이 그려졌다.

지숙의 차량에서 하경의 혈흔이 발견되며 사건의 실마리를 푼 정환과 태준은 이호성(온주완)을 불러 용의자를 체포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지숙과 한패였던 호성은 지숙의 아들을 뺑소니 사건 용의자로 지목했다.

이후 정환은 호성의 차를 타고 조사를 받으러 가는 중 약을 먹기 위해 물을 사다 줄 것을 부탁했다. 호성은 차를 세우고 편의점에 갔고 그사이 정환은 블랙박스를 돌려봤다. 정환은 지숙의 범죄 현장 영상을 찾아냈고 증거가 담긴 칩을 확보해 이후 전개에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SBS ‘펀치’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