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이하 1박 2일)’에서는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 여섯 멤버가 각각 김나나 기자, 김빛이라 기자, 이재희 기자, 강민수 기자, 김도환 기자, 정세배 기자와 함께한 ‘특종 1박 2일’ 두 번째 이야기가 꾸며졌다.
앞서 취재비 복불복 게임에서 김나나 기자는 후배 김빛이라 기자에게 “엄청 독하다. 몇 기니?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라며 군기를 잡아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주혁은 김나나 기자에게 “아까 후배들 잡는 거 보니까 무섭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김나나 기자는 “아깐 좀 과장되게 한 거다”라며 해명했다. 이어 김주혁은 “기자에게는 낯선 사람들과 만나는 게 일상적인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김나나 기자는 “아무래도 낯선 사람들을 많이 만나다보니 깡다구는 필수인 거 같다”라고 답했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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