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화성인 특집’으로 배우 지진희, 구혜선, 안재현, 가수 황광희, 설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애완동물 중독녀로 등장한 구혜선은 총 애완동물을 열 마리 기른다고 밝히며 “강아지가 여덟 마리, 고양이가 두 마리다”라고 밝혔다. 이어 구혜선은 “다 내가 키우는 것은 아니고 그 중 여섯 마리가 내 담당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애완동물도 각자 방에 따로 살아서 밥도 따로 준다”고 덧붙였다.
MC 조세호는 집의 크기를 물었고 선뜻 대답하지 못하는 구혜선에게 “200평?”이라고 물었다. 이에 구혜선은 맞다는 듯한 반응을 보여 MC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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