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호구의 사랑’ 방송화면
tvN ‘호구의 사랑’ 방송화면
tvN ‘호구의 사랑’ 방송화면

‘호구의 사랑’ 임슬옹이 첫 등장했다.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에서는 서울대 법대 수석입학, 사시 최연소 합격, 현재 무패 신화를 이어가는 로펌 갑앤킹의 에이스 변호사 변강철 역을 맡은 임승옹이 첫 등장했다.

팔 걷은 흰 와이셔츠와 넘긴 머리, 동그란 안경으로 엘리트 변호사 다운 차림을 한 변강철(임슬옹)은 자신을 찾아온 비서에게 “근데 임비서님은 왜 아직 퇴근 안하시죠?”라며 “퇴근하세요”라고 날카롭게 말해 깐깐한 성격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이어 그는 비서에게 도도희(유희)가 남긴 전화번호를 버릴 것을 지시해 향후 전개를 기대하게 했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tvN ‘호구의 사랑’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