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이웃집찰스’ 영상 캡처
KBS1 ‘이웃집찰스’ 영상 캡처
KBS1 ‘이웃집찰스’ 영상 캡처

가수 샤넌이 과거 걸그룹 파이브돌스였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샤넌은 10일 방송되는 KBS1 ‘이웃집 찰스’ 6회에서는 샤넌이 프로농구 무대에서 애국가를 불러달라는 제안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한국의 애국가를 불러 본적이 없는 그녀의 긴장한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두근케 만들 예정이다.

샤넌의 애국가 제창이 화제가 되자 과거 샤넌이 파이브돌스였다는 사실도 함께 재조명받고 있다. 샤넌은 2013년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에서 가수 아이유의 모창 능력자로 출연해 이목을 끈 바 있다. 샤넌은 1998년생으로 지난해 12월 ‘새벽비’로 가수 데뷔했다.

지난 2010년에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했으며 2011년 코어콘텐츠미디어(현 MBK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2012년 티아라의 아름, 가비엔제이 건지와 ‘낮과 밤’이라는 싱글을 발표하기도 했다.

샤넌은 2013년 걸그룹 파이브돌스의 새 멤버로 지현과 함께 영입됐지만 같은 해 7월 최지현과 함께 탈퇴했다. 탈퇴 당시 샤넌은 소속사 측에 자신의 롤모델인 “보아처럼 되고 싶다”는 의지를 보이며 탈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이웃집찰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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