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김우빈
이종석, 김우빈
이종석, 김우빈

중국 언론이 배우 이종석과 김우빈이 중국판 우결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고 보도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중국의 연예매체 케이팝스타즈는 장수채널(江???)이 정식으로 MBC ‘우리결혼했어요’의 프로그램 판권을 사들여, 4월 방송예정이라며 제목은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로 정해졌다고 밝혔다. 또 장수채널이 지난달 이미 한국에 촬영, 편집, 홍보, 마케팅 등 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출연진으로는 중국의 리친(李沁)、쟝찐푸(??夫)、칸칭즈(??子)、펑위옌(彭于晏)、쟝루이(?睿)、양즈훠(?紫或)와 한국의 이종석, 김우빈과 접촉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두 배우의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제작과 관련해 어떠한 얘기도 들은 바가 없다”라며 “잘못 알려진 보도로 보인다”고 일축했다. 이종석 측 또한 해당 내용은 사실 무근이라고 전했다.

글. 조슬기 인턴기자 kelly@tenasia.co.kr
사진. 텐아시아 DB/KPOPSTARZ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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