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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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을 앞둔 ‘펀치’ 김래원이 딸과 애틋한 시간을 보내며 상념에 잠겼다

26일 방송된 SBS 월하드라마 ‘펀치’ 12회에서는 딸 박예린(김지영)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박정환(김래원) 검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케이크를 준비한 예린은 “아빠도 백 살까지 살아”라며 초에 불을 붙이고 해맑은 웃음을 지어보였다.

이에 정환은 우수에 어린 표정을 지으며 생각을 거듭했다.

이후 정환과 만난 신하경(김아중)은 “이대로 떠나면 남은 시간 어떻게 견딜까. 윤지숙은, 이태준은”이라며 두 사람에게 죗값을 치르게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하경은 “정환씨 떠나기 전 보여주고 싶다. 이게 내 선물이야. 맘에 들었으면 좋겠다”라며 의지를 표명했다.

‘펀치’는 권력을 위해 질주하던 한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을 담은 이야기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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