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방송화면
‘킬미 힐미’ 방송화면
‘킬미 힐미’ 방송화면

차도현(지성)이 오리진(황정음)에게 “내 비밀 주치의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총 7개 인격을 가진 남자, 차도현은 22일 방송된 MBC 드라마 ‘킬미,힐미’에서 자신의 또 다른 인격, 신세기가 오리진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그녀에게 다가가 “당신이 신세기에게 마음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위험하다고 여겼다”고 말했다. 이에 오리진이 “나를 테스트 했냐. 결과는 공유해달라”라고 말하자, “당신을 내 편으로 만들겠다. 내 비밀 주치의를 해달라”고 제안했다.

차도현은 “오리진 씨는 세기를 설득할 수 있다. 나의 안전과 3개월 후 치료에 협조해줄 것을 설득해달라”며 “3개월 동안 국내에 남아 반드시 해야할 일이 있으니 그 때까지만 제 곁에서 세기의 폭주를 막아달라”고 말했다.

리진은 “왜 서로 내게 없애달라고 난리냐. 게임 캐릭터냐”라며 까칠하게 답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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