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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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나인뮤지스가 새 멤버와 함께 컴백하는 소감을 전했다.

나인뮤지스는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홀에서 새 미니앨범 ‘드라마’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나인뮤지스는 1년여 만에 새 멤버 금조, 소진을 영입하고 8인 체제로 컴백해 눈길을 끌었다.

혜미는 “8인 체제로 오랜만에 찾아?게 됐는데 워낙에 새 멤버 친구들이 연습도 열심히 해주고, 언니들에게 사근사근하게 잘해서 기존 멤버였던 것처럼 위화감이 없었다”며 “기존 나인뮤지스의 모습과 더불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아서 많이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현아는 새 멤버의 실력을 강조했다. 현아는 “5년차 가수의 길로 들어서서 먼저 새 멤버의 실력을 많이 보려고 했다”며 “회사 스태프들을 통해 새 멤버의 실력을 재차 확인했다. 확인하면 확인할수록 나인뮤지스 멤버로 손색이 없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소진과 금조가) 들어온다고 했을 때 마음이 안정됐었고, 언니인데도 의지가 됐다. 굉장히 잘 들어왔다”며 새 멤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유애린은 “새 멤버 소진과 금조와 MT도 가면서 추억을 쌓았다”며 “우리도 새 멤버들이 정말 사랑스럽고 귀여운 동생들인데 대중에게도 얼마나 귀여울지 안봐도 눈에 보인다”고 흐뭇한 표정으로 멤버들을 지켜봤다.

나인뮤지스의 컴백 신곡 ‘드라마’는 중독성 강한 레트로 펑키스타일의 곡으로 드라마처럼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지만 나에게 벌어졌을 때 더욱 강하게 와 닿는 드라마틱한 가사를 담고 있다. 한층 깊어진 경리의 보컬과 새 멤버 금조가 선보이는 재미있고 자극적인 창법, 이유애린과 성아의 랩이 곡 처음에 나와 남다른 신선함을 주는 것이 포인트다.

나인뮤지스는 22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미니앨범 전곡은 23일 자정 공개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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