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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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제29회 골든디스크’에서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1월 15일 오후 6시 30분(현지시각) 중국 베이징 완스다중신에서 ‘제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개최됐다.

2014년 ‘스쿨 러브 어페어(SKOOL LUV AFFAIR)’와 ‘다크 앤 와일드(DARK&WILD)’ 두 장의 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한 방탄소년단은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 골든디스크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던 방탄소년단은 불과 일년 만에 폭풍 성장하며 본상 수상자로 우뚝 섰다.

트로피를 거머쥔 방탄소년단은 “작년은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한해였다. 이 상은 굉장히 의미있는 이정표가 될 거 같다. 팬 여러분들이 만들어준 이정표라는 사실을 잊지 않을 거다.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올해는 더 바쁘게 뛰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비자 문제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정국을 제외한 여섯 멤버들은 무대에 올라 ‘상남자’와 ‘데인저(Danger)’ 공연을 선보이며 중국 팬들의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월에는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골든디스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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