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비밀’ 신소율, 김흥수 고백 재차 거절 “도망칠 수밖에 없다”

KBS2 ‘달콤한 비밀’ 방송화면 캡처

KBS2 ‘달콤한 비밀’ 방송화면 캡처

‘달콤한 비밀’ 신소율이 김흥수의 고백을 또 거절했다.

13일 방송된 KBS2 ‘달콤한 비밀’에서는 천성운(김흥수)이 한아름(신소율)에게 자신의 마음을 재차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성운은 “오랜만에 보는데 왜 표정이 그러냐. 그리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아름의 손에 반지가 없는 것을 확인하며 “그 사람이랑은 완전히 끝난 것이냐. 이유를 물어도 대답 안 해주겠지? 나도 윤이(이민지)랑 결혼 안 하기로 했어. 아버지께 말씀드렸어. 마음에 든 여자 따로 있으니까 인사드리겠다고. 내가 싫으면 붙잡지 않을게. 그거 아니라면 그냥 두지 않을거야. 보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한아름은 “저는 도망칠 수 밖에 없어요. 티파니랑 본부장님께 미안해서라도”라고 답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KBS2 ‘달콤한 비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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