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닛플로우, 8년 만 새 싱글에 정기고 DJ 솔스케입 참여 ‘원년멤버 의리’

인피닛플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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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뉴뮤직에서 진행하는 명예의 전당(Hall Of Fame)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자로서 8년 만에 뭉친 소식을 전한 그룹 인피닛플로우의 새로운 신곡에 옛 동지 정기고와 DJ 솔스케입(Soulscape)이 피쳐링으로 참여한다.

지난 11일 오후 브랜뉴뮤직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인피닛플로우의 멤버 비즈니즈와 정기고 그리고 이번 명예의 전당 프로젝트의 총 프로듀서를 맡은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의 다정한 인증샷이 공개됐다. 특히 지난해 소유와 함께 부른 ‘썸’을 통해 국민썸남으로 떠오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보컬리스트 정기고는 인피닛플로우의 데뷔곡 ‘리스펙트 유(Respect You)’의 객원 보컬로서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목소리를 알린 바 있다. 이에 이들의 특별한 인연과 오랜만에 함께 한 결과물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정기고와 함께 새 싱글에 피처링진으로 알려진 DJ 솔스케입은 10년 전 인피닛플로우의 앨범을 프로듀싱하면서 프로듀서로 힙합신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현재 그는 각종 파티, DJ 신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한국 최고의 DJ다. 이로써 인피닛플로우의 데뷔 당시 원년멤버가 8년만의 재결합을 위해 모두 뭉쳤다.

명예의 전당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브랜뉴뮤직은 “해체 이후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8년만의 깜짝 컴백을 하는 인피닛플로우를 귀환을 축하하며 흔쾌히 피처링에 참여해 준 정기고와 DJ 소울스케이프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들 모두가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한번 환상적인 시너지를 만들어 냈다. 기대해도 좋다”며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인피닛플로우의 신곡은 오는 14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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