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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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가 ‘겨울왕국’ 공주처럼 빛나는 외모를 자랑해 화제다.

10일 MBC는 새 월화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주인공 ‘신율’ 역을 맡게 된 오연서의 하얀 겨울처럼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여신 외모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연서는 하얀색 고려시대 의상과 꽃 모양의 장신구를 착용한 채 공주다운 단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특유의 커다란 눈과 결점 없는 투명피부, 앵두 같은 입술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오연서는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통해 고려시대의 사랑스러운 발해의 마지막 공주 신율 역을 맡아 초절정 러블리한 미모를 뽐내면서 새콤달콤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전 작품 ‘왔다! 장보리’에서 주인공을 맡아 40% 육박하는 시청률을 이끌어 제 몫을 톡톡히 해낸 ‘시청률 여신’ 오연서가 이번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도 높은 시청률의 힘을 발휘할 수 있을지 모든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해를 품은 달’의 뒤를 잇는 로맨틱 사극으로,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장혁)과 버려진 공주(오연서)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오만과 편견’ 후속으로 방영되며 오는 19일 월요일 밤 10시에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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