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마녀사냥’ 방송화면
JTBC ‘마녀사냥’ 방송화면
JTBC ‘마녀사냥’ 방송화면

‘마녀사냥’ 가수 성시경이 여자친구에게 전 연인 이야기는 할 수 없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 코너에서는 서로 기대지 말자는 여자친구에 대한 사연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MC 신동엽은 성시경에게 “여자친구에게 하지 못하는 말은 뭐냐”고 물었다. 이에 성시경은 주저없이 “뭐든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신동엽은 “전 연인과의 과거도 말 할 수 있냐”고 물었고 성시경은 “굳이 그 얘기는 할 필요가 없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한혜진은 “너무 궁금해하면 어떡하냐”며 “울면서 궁금하다고 죽겠다고 막 하면 어떡하냐”고 물었고 성시경은 “그건 성숙하지 못한 모습이다”라며 즉답을 피했다.

이어 성시경은 “내 연인은 그런 사람이 아닐 것 같다”고 말했고 한혜진은 “아닌 줄 알았는데 만나보니까 그러면 어떡하냐”며 “(성시경을) 코너로 모는 기분이 짜릿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JTBC ‘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처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