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마녀사냥’ 방송화면
JTBC ‘마녀사냥’ 방송화면
JTBC ‘마녀사냥’ 방송화면

‘마녀사냥’ 줄리엔 강이 의도적으로 말을 못알아듣는 척을 해 MC들의 일침을 당했다.

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 배우 줄리엔 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신동엽은 줄리엔 강의 등장에 앞서 “어깨 58CM 어깨 미남”이라며 그를 소개했다.

‘마녀사냥’에 두번째 방문인 줄리엔 강에게 신동엽은 “(지난 번 출연과 달리)좀 솔직하게 자신에 관련된 얘기를 해야된다”며 “여자와 관련된 얘기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줄리엔 강은 신동엽의 말을 못알아 들은 척 해 허지웅으로부터 “왜 이럴 때만 못 알아들은 척 하느냐”며 일침을 당했다.

이어 MC 유세윤이 “사랑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야한다”고 말하자 줄리엔 강은 천연덕스럽게 “관련이 무슨 말이냐”고 물었다. 이에 성시경은 “어바웃(about)”이라고 영어로 설명해 줄리엔 강을 이해 시켰다. 이어 유세윤은 “어바웃 유어 베드”라며 침대 생활에 대해 말하라고 해 줄리엔 강을 당황시켰다.

이어 허지웅은 “할 말 궁색해지면 외국인인척 한다”고 말해 줄리엔강의 정곡을 찔렀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JTBC ‘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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