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JTBC ‘비정상회담’ 공식 페이스북에는 “12일 새로운 멤버로 들어오게 된 일리야, 블레어, 수잔이 직접 손글씨로 ??비정상회담에? 참여하게 된 소감과 각오 등을 보냈다고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새로 합류한 멤버들이 쓴 손편지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각자 개성이 담긴 글씨와 말투로 편지를 남긴 새 멤버 일리야, 블레어, 수잔의 편지가 담겨있다. 이름을 밝히지 않고 공개된 편지들은 모두 뛰어난 한국어 실력과 한국인 못지 않은 바른 글씨체를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러시아, 호주, 네팔 대표가 합류하며 G12 확정를 확정한 JTBC ‘비정상회담’은 오는 12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JTBC ‘비정상회담’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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