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대호가 일본 시리즈 우승 당시 홈런 수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이vs(대)오’ 특집으로 이대호, 오승환, 정준하가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이대호의 일본 시리즈 우승 당시 기록을 열거했다. 그러자 윤종신이 “다 좋은데 한국에서보다 홈런수가 적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대호는 “인정한다. 많이 부족했다”고 대답했다.

이어 이대호는 “굳이 핑계를 대자면 홈구장 펜스가 높다. 보면 알겠지만 펜스 맞는 볼도 많았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고 있던 정준하는 “맞다. 만약 이대호가 퍼시픽리그였다면 더 많은 홈런이 나왔을 것”이라고 거들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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