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왼쪽부터 이상곤, 강균성, 전우성, 나성호)
노을(왼쪽부터 이상곤, 강균성, 전우성, 나성호)
노을(왼쪽부터 이상곤, 강균성, 전우성, 나성호)

노을 전우성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노을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M콘서트홀에서 새 미니앨범 ‘보이지 않는 것들’ 음악감상회를 개최했다. 이날 노을은 타이틀곡 ‘목소리’와 더불어 수록곡을 라이브로 들려주며 곡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멤버 전우성은 2월 6일 멤버들 중 처음으로 유부남이 된다. 전우성은 “축복인 것 같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준비하고 있다. 멤버들도 축하해줘서 힘낸다”고 전했다.

축가로는 프로포즈 명곡인 노을의 ‘청혼’을 부른다. 전우성은 “당연히 ‘청혼’을 부를 것이다”며 “그날은 무대보다 더 열심히 노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이상곤은 “일반적으로 다른 결혼식에 가면 ‘청혼’을 세게 부르지 않는다. ‘청혼’은 애드리브도 많고, 포효하는 부분이 있어서 축가로는 센 느낌인데 이번에는 완전하게 부를 것 같다”고 전했다. 나성호는 “사회도 하게 되서 굉장히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은 노을인 전곡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노을의 첫 셀프 프로듀싱 앨범이다. 노을의 새 미니앨범 ‘보이지 않는 것들’은 8일 정오 공개되며 9일 KBS2 ‘뮤직뱅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YN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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