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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이 왜구의 총탄을 맞고 쓰려졌다.

1일 KBS2에서 방송된 ‘왕의 얼굴’에서는 선조(이성재)가 일본군을 피해 파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세자가 된 광해군(서인국)은 선조가 떠난 도성을 지키고 백성들을 피난시킨다. 화약으로 길을 막아 왜구의 발목을 잡은 광해군은 형 임해군이 노비들에게 잡혀간 것을 알고 구하러 간다.

임해군을 구하는데에는 성공했지만, 그 사이에 왜구가 궐로 쳐들어오게 된다. 가희(조윤희)가 도와 일본군과 싸우지만, 광해군은 총탄을 맞고 쓰러지게 된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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