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령과 이정재
임세령과 이정재
이정재와 열애설이 불거진 임세령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임세령을 지난 2009년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외아들인 이재용 사장과의 이혼으로도 세간의 관심을 모은바 있다.

임세령은 1997년 초 연세대 경영학과 재학 시절 양가 어머니 주선으로 이재용을 만났고 1년 넘는 교제 끝에 1998년 6월에 결혼해 임세령은 다니던 학교를 마치지 않고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하지만 2009년 2월 협의이혼으로 10년간의 결혼생활을 끝냈다. 이혼 사유를 비롯해 위자료 액수 등 구체적인 조건은 정확히 알려진 바 없다.

임세령의 아버지 임창욱은 대상그룹 명예회장이다. 대상그룹은 청정원·웰라이프·미원 등으로 유명한 종합식품회사다. 장녀인 임세령은 대상그룹의 외식부문 계열사 ‘와이즈 앤피’의 공동대표이며, 대상그룹의 식품사업 총괄부문 상무다.

앞서 임세령과 이정재는 2009년 필리핀 동행 여행으로 화제를 모았으나, 사적인 관계가 아닌 광고주와 모델, 즉 비즈니스 관계라고 일축했다. 그러나 소문은 이후에도 식지 않았다.

한편 한 매체는 1일 오전 이정재와 임세령의 열애를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정재와 임세령은 지난 2005년 이정재의 전 여자친구 김민희의 소개로 알게 됐다. 임세령이 이혼한 후 더욱 가까워졌으며, 이정재가 대상그룹 CF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집에서 주로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대상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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