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가요대제전’ 캡처
MBC ‘가요대제전’ 캡처
MBC ‘가요대제전’ 캡처

그룹 비스트가 여유 넘치는 라이브와 무대 매너로 정상급 그룹의 위용을 뽐냈다.

31일 오후 방송된 2014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비스트가 ‘드라이브’와 ‘굿럭’ 무대를 선보였다.

‘드라이브’로 감미롭게 무대를 시작한 비스트는 멤버들이 순차적으로 무대에 등장하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6년차 정상급 그룹답게 여유로우면서도 안정감 넘치는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이어 ‘굿럭’ 무대에서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에도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로 무대를 꽉 채웠다.

이날 MBC ‘가요대제전’에는 동방신기, 엑소, 에이핑크, 씨스타, 걸스데이, 인피니트, 비스트 등 가요계를 빛낸 스타들 44팀 170여 명이 참석한다. 방송인 김성주, 전현무, 씨스타 소유와 혜리 그리고 배우 이유리의 진행으로 연말을 마무리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MBC ‘가요대제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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