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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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박상원이 지창욱의 정체를 조금씩 눈치챘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힐러’ 8회에서 최명희(도지원)는 김문식(박상원)의 방에 몰래 들어온 서정후(지창욱)와 마주쳤다.

이에 최명희는 “준석이 맞지?”라며 서정후의 부친 서준석의 이름을 불렀다. 이에 서정후는 도망쳤지만 최명희는 김문식에게 “준석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최명희는 현실을 자각하고 “그럴 리가 없지. 20년 전 죽은 준석이가 여기 있을 리가 없지”라고 말했다. 이에 김문식은 그렇게 닮았냐며 의문을 가졌다.

이어 최명희는 김문식에게 “준석이의 아내를 만나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문식은 “준석이에게 아들이 있지 않았나”라며 이름을 물었다. 이에 최명희는 “서정후다”며 “지안이보다 한 달 먼저 낳아서 스물 여덟쯤 됐다”고 말했다.

최명희의 해맑은 설명에 김문식은 무언가 느낀 듯한 표정으로 긴장을 더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KBS2 ‘힐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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