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조우종, 김준현, 김준호
(왼쪽부터)조우종, 김준현, 김준호
(왼쪽부터)조우종, 김준현, 김준호

김준호, 김준현, 조우종이 엑소의 ‘으르렁’ 댄스를 선보였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멤버들의 장기자랑이 진행된다. 최근 녹화에서 김준호, 김준현, 조우종은 ‘으르렁’ 댄스를 준비했고, 교복 차림으로 등장하며 스스로 ‘엑소시스트’라고 소개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모두의 우려와 달리 음악이 시작되자 세 사람은 마치 찍어놓은 것처럼 정확한 칼군무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칼군무가 흐트러지며 자유로운 프리스타일 댄스로 뒤바뀌어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세 사람의 ‘으르렁’ 공연은 오는 20일 오후 11시 15분 ‘인간의 조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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