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굴욕사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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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고민타파 대행쇼 KBS W’나르는 쇼퍼맨’에서 쇼퍼맨으로 활약중인 유상무가 데뷔 10년 동안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자신의 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이날 ‘나르는 쇼퍼맨’ 사연의 주인공은 피치 못할 사정으로 강아지를 입양 보내야 하는 20대 남성. 타지의 기숙사로 들어가는 의뢰인을 위해 가족처럼 잘 보살펴주고 키워줄 수 있는 강아지의 새로운 주인을 쇼퍼맨 4MC가 찾아 나선다.

강아지 한 마리를 키우고 있는 유상무는 의뢰인의 강아지를 보고는 남의 일 같지 않은 생각에 자신이 직접 키우고 싶어한다. 하지만 강아지 입양을 위해서는 함께 지내고 있는 어머니를 설득해야 하는 상황. 이 과정에서 방송 최초 자신의 집은 물론 미모의 어머니까지 공개된다.

한편, 화상통화 중 강아지와 이별을 앞두고 슬픔에 빠진 의뢰인을 위로하기 위해 장동민의 개그 본능이 발동하였다고.

그는 의뢰인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즉흥적으로 자신의 핸드폰 속 사진 중 자신은 물론 동료 개그우먼 박나래, 유상무 등 방송에서 차마 공개하기 민망한 굴욕사진을 공개해 의뢰인은 물론 녹화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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