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삼총사’
tvN ‘삼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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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대작 케이블 드라마 tvN ‘삼총사’의 시즌제는 사실상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총 3개의 시즌으로 제작할 것을 미리부터 알리고 시작한 이 작품은 많은 기대 속에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방영됐으나 2%에 불과한 시청률 속에 종영하고 말았다.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 탓에 ‘삼총사’의 다음 시즌 제작은 무산될 가능성이 높다.

드라마 관계자는 “채널 쪽에서는 잠정연기라는 공식입장을 전한 상태”라고 귀띔했다. 사실상 제작 계획이 없음을 뜻한다.

‘삼총사’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나인’ 송재정 작가가 집필했던 드라마다. 조선 인조시대를 배경으로 조선 최고 검객들의 액션 로맨스 활극을 표방했다. 이진욱, 정용화 등이 주연을 맡았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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