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삼시세끼’ 화면 캡처
tvN ‘삼시세끼’ 화면 캡처
tvN ‘삼시세끼’ 화면 캡처

‘숲속 친구’ 이순재가 옥순봉 동물들과 친구가 됐다.

tvN ‘꽃보다 할배’ 시리즈를 통해 남다른 동물 사랑을 보여줬던 이순재가 ‘삼시세끼‘에서도 동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에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에서 이순재는 김영철과 새로운 게스트로 등장해 염소 잭슨과 반려견 밍키, 닭그룹과 친근한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이서진을 제외하고는 사람을 잘 따르지 않는 염소 잭슨 또한 ‘숲속 친구’ 이순재의 마력에 끌린 듯 그의 이마에 뽀뽀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순재는 옥순봉 최초의 ‘브런치 타임’을 즐기며 강아지 밍키에게 처음으로 식빵 맛을 보여주는 등 동물사랑을 이어나갔다.

tvN 간판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는 이순재, 김영철에 이어 다음주 게스트로 ‘삼룡이’ 이승기와 ‘먹튀’ 김광규가 등장할 것으로 예고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tvN에서 방영한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tvN ‘삼시세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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