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연애', 고지용의 예리한 촉

비밀연애 고지용

지난 3일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비밀연애’가 베일을 벗었다.

‘비밀연애’는 일반인 다섯 커플이 본인의 연애 상대를 숨기고 3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프로그램으로, 마지막까지 들키지 않고 비밀 연애에 성공한 커플들에게는 총 1,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5쌍의 커플들은 초상화 그리기, 마트 가기, 저녁 준비, 사연이 담긴 종이를 꺼내 읽고 이야기하기 등의 미션을 소화했다. 미션을 마치고 마지막 30분 동안 진짜 커플을 찾는 토론이 진행됐다.

이 때 고지용은 예리한 촉을 발휘하며 “강백호랑 강지영이 커플이라고 생각한다”며 둘이 커플인 증거를 설명했다. 결국 강백호와 강지영 커플은 판정대 위에 올라 실제 커플임이 밝혀졌다. 두 사람은 “사실 첫 탈락을 예상했었다. 시원섭섭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비밀연애’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글. 임은정 el@tenaisa.co.kr
사진. JTBC ‘비밀연애’ 방송화면 캡처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