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_커버)_ACDC_-_ROCK_OR_BUST
(앨범_커버)_ACDC_-_ROCK_OR_BUST
록의 전설 AC/DC가 6년만의 새 앨범 ‘록 오어 버스트(Rock Or Bust)’를 발표한다.

‘록 오어 버스트’는 AC/DC의 통산 열여섯 번째 스튜디오 앨범으로 전 세계 31개국 넘버원, 8백만 장의 기록적인 판매고를 올린 전작 ‘블랙 아이스(Black Ice)’에 이어 발매되는 6년 만의 정규앨범이다.

1973년에 결성된 AC/DC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앨범 판매고를 올린 록밴드 중 한 팀으로 꼽힌다. 대표작 ‘백 인 블랙(Back In Black)’은 5,000만 장 가까이 팔려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Thriller)’에이 두 번째로 많이 팔린 앨범으로 기록돼 있다.

AC/DC는 프로듀서 브랜든 오브라이언 (Brendan O’Brien)과 믹싱 엔지니어 마이크 프레이저 (Mike Fraser)와 함께 올해 봄, 캐나다 밴쿠버에 위치한 ‘웨어하우스 스튜디오’(Warehouse Studio)에서 이번 앨범을 녹음했다.

‘록 오어 버스트’는 밴드의 41년 역사상 처음으로 멤버 말콤 영(Malcolm Young)의 부재 하에 녹음된 앨범이다. 올해 초 밴드는 공식 성명을 통해 말콤 영의 병세에 대해 발표한 바 있었고 결국 그는 밴드에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 말콤 영의 빈자리를 대신해 말콤과 앵거스 영 형제의 조카인 스티브 영이 ‘록 오어 버스트’의 리듬 기타리스트로 참여했다. 스티브 영은 2015년 AC/DC의 월드투어에도 함께 할 예정이다.

소니뮤직 측은 “이번 앨범은 앨범 커버 아트워크를 더욱 돋보이게 할 특별한 렌티큘러 커버가 포함돼 있어, AC/DC의 마니아 팬과 콜렉터들에게도 소장가치 높은 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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