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 변지은
김영광, 변지은

배우 김영광의 ‘목욕의 신’ 출연이 불발됐다.

소속사 엔피노 관계자는 3일 “김영광이 영화 ‘목욕의 신’을 일찍이 고사했다”고 밝혔다.

고사 이유는 영화의 제작 지연. 김영광은 제작이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자연스럽게 작품에서 하차하게 됐다. 현재 김영광은 SBS 드라마 ‘피노키오’에 전념하고 있는 상태다.

하일권 작가의 동명 웹툰을 영화화 한 ‘목욕의 신’은 능력 없고 허세만 넘치는 백수 허세가 온천 테마파크 금자탕에서 최고의 목욕관리사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은 작품.

‘목욕의 신’의 제작사 문와쳐는 프로젝트를 다시 원점으로 돌리고, 일정을 재정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출자로 바뀔 예정이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 변지은 인턴기자 qus122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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