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내일도 칸타빌레’
‘내일도 칸타빌레’

배우 주원이 스태프를 위한 가슴 따뜻한 선물을 준비해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KBS2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세계적인 지휘자를 꿈꾸는 차유진 역을 맡고 있는 주원은 지난 25일 부쩍 추워진 날씨 속에서 막바지 촬영으로 밤낮없이 고생하는 스태프를 위해 본인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의 다운점퍼를 선물했다.

이에 주원과 스태프가 함께 한 화기애애한 단체 사진이 공개됐다. 매 작품마다 스태프들을 잘 챙기고 예의 바르기로 유명한 주원의 마음씨 덕분에 ‘내일도 칸타빌레’ 촬영 현장은 추위를 느낄 수도 없을 정도로 마지막 촬영까지 훈훈한 온기로 가득 찼다는 후문이다.

관계자는 “연습과 촬영을 오가며 쉴 틈 없는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현장에서 피곤한 기색 한 번 보이지 않고 촬영에 임하는 주원의 모습은 언제나 대견하다. 누구보다 성실한 자세로 연기에 임하고 마지막 촬영까지 따뜻한 말로 스태프를 진심으로 격려하는 그에게 늘 감사하다”고 전했다.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내일도 칸타빌레’는 RS오케스트라가 펼치는 꿈의 무대로 마지막까지 진한 감동과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내일도 칸타빌레’ 마지막회는 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그룹에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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