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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가 군견에게 독일어로 대화를 시도했다.

3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는 헨리가군견에게 다가가려는 모습이 담겼다.

군견은 조용했다. 헨리는 “혹시 독일개라서 그런 것 아니냐”며 유창한 독일어로 군견에게 말을 걸었다. 그럼에도 군견이 꿈쩍도 하지 않자, 영어로 대화를 시도하는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헨리는 몸을 개처럼 낮춰 개처럼 대화를 시도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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