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왼쪽)과 김래원
김지영(왼쪽)과 김래원
김지영(왼쪽)과 김래원

배우 김래원이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촬영중 아빠미소를 보였다.

이 같은 미소를 자아내게 한 주인공은 다름 아닌 ‘비단이’ 김지영. 두 사람은 ‘펀치’에서 박정환 박예린 역할로 부녀(父女)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김지영을 향한 김래원의 애정가득한 표정이 포착돼 눈길을 모은다.

사진은 최근 동대문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진행된‘펀치’ 촬영 도중 김지영과 다정한 대화를 나누는 김래원의 모습을 포착한 것으로, 극중에서 그는 성공에 대한 야망으로 가득 찬 검사이자, 이혼한 전부인과 함께 살고 있는 딸 예린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지닌 박정환 캐릭터를 연기한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김래원은 김지영과 함께 촬영을 할 때마다 먼저 다가가 인사를 건네는 것은 물론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안아주는 등 딸처럼 김지영을 예뻐하며 사랑스러운 눈빛을 거두지 않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펀치’는 정글 같은 세상을 상처투성이로 살아낸 한 검사의 참회록으로, 세상을 바로잡으려는 두 남녀가 운명을 걸었던 평생의 동지를 상대로 벌이는 뜨거운 승부를 감동적으로 담아낼 작품이다. ‘추적자-THE CHASER’ ‘황금의 제국’을 집필한 박경수 작가와 SBS ‘패션왕’ ‘두 여자의 방’을 연출한 이명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현재 방송 중인 SBS ‘비밀의 문-의궤살인사건’ 후속으로 오는 12월 15일 베일을 벗는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SBS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