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영, 아빠가 정승호 이모가 나문희? 화려한 '가족 스펙' 눈길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정원영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정원영

뮤지컬 배우 정원영이 화려한 가족관계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는 손승환, 전수경, 최정원, 바다, 정원영 등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신예 정원영의 캐스팅에 낙하산 논란이 일자 제작자인 손승황은 “이번 작품은 아니고 데뷔할 때 낙하산이었다”고 폭로했다. 이어 “내가 뮤지컬 ‘대장금’을 제작했는데 정원영이 오디션을 봤다. 그날 저녁에 정원영의 아버지인 정승호에게 전화가 걸려왔다”며 당시의 상황을 이야기했다.

또 아버지 이야기뿐만 아니라 “이모는 나문희”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정원영은 “‘풀하우스’ 출연도 아버지가 전화한 거냐?”고 되물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원영은 현재 뮤지컬 ‘구텐버그’에 출연 중이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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