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유희열

유희열이 토이 7집에서 김연우와 김형중, 조규찬이 빠진 이유를 밝혔다.

19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는 토이 라디오 ‘Da Capo(다카포)’ 음악감상회가 진행됐다.

이날 유희열은 “왜 이번 새 앨범에 김연우, 김형중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냐는 의견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실 빠진 곡들이 있다. 김연우와 함께 작업한 것은 부제가 ‘이태리 발라드’였다. 뭔지 모르게 이태리스러웠다. 이 곡은 대곡으로 작업하고 싶었다. 로마 콜로세움같은 곳에서 김연우가 나타나고 오케스트라를 동원하려 했다. 그런데 제작비가 안됐다. 그래서 다음 기회로 미뤘다. 김형중, 조규찬도 마찬가지다. 나중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들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18일 자정 공개된 7집 ‘다 카포’는 ‘처음으로 돌아가서 연주하라’는 의미의 음악 영어로, 유희열의 음악에 대한 진지한 마음을 엿보게 한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제공. 네이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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